[ 방탈출 #012 ] DILEMA 딜레마_비밀의 화원_시네마점 ( 혜화 )

본 블로그는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방탈출 전 궁금하신 점이 해소 됐으면 좋겠습니다.
스포 없음

홈페이지 기준

( 비밀의 화원 시네마틱, 혜화점 )

• 테마명 : 딜레마 (DILEMA)
• 난이도 :★★★☆☆(3.5개)
• 추천 인원 : 1~4인
• 장르 : 미스터리 / 드라마
• 플레이시간 : 75분( 영상물이 있어서 5분 추가) 총 80분
• 가격 :2인 기준 50,000원 (인당 25,000원)
• 할인 정보 : 없는듯

 

예약 TIP

방 탈출을 하려는 날부터 6일 전 매일 00:00시 오픈

주말에 티켓팅이 빡신 편이라 00시 되자마자 잡아야하는 편입니다

 

공식 스토리 

' 홍콩 침사추이의 작은 캡슐호텔, 3일간 머물렀던

한국인 투숙객 이은호가 체크아웃 후 실종 되었다. '

 

#still #충돌 #lo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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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원 시네마틱, 혜화점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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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탈출 후기 시작~

 

 

오늘은 비밀의 화원 시네마틱, 혜화의 시그니처 테마 ' 딜레마 ' 하러 갔습니다. 위치는 지하 2층에 있습니다. 찾기 어려울까싶었는데, 엄청 크게 적혀 있어서 지나칠 수 없을 정도로 잘 보여요. 찾아가기 아주 좋았습니다. 이날은 비가 굉장히 많이 와서 다젖었어요 ㅠㅠ

내려가니 보드판을 꾸미고 계신 분들이 있더라구요. 도망자 여씨를 적으시는 걸 보니 다른 테마를 하셨나봐요. 보자마자 여기가 포토존이구나 싶더라구요.ㅋㅋ

저희가 했던 ' 딜레마 ' 포스터와 스토리 북이에요. 스토리는 간단했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지. 내가 이렇게 스토리형을 좋아할 줄은 ...

벽면에 걸려 있는 다양한 테마 포스터들 정말 재밌을 거같았어요. 인테리어는 핑크색이라 화사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었답니다. . 후기를 열심히 찾아보니까 'HELLP'가 정말 미친 테마라고 하더라구요. 저것도 피케팅이라고 하던데 언젠가 해볼거에요. 없어지지 마라ㅜㅜ

내부는 아주 깔끔하고 핑크색깔이에요. 화장실은 내부에 있고, 충전기, 정수기 있었어요. 로비가 엄청 좁지는 않더라구요.

플레이어 성향

• 장치 VS 자물쇠 = 자물쇠 선호  
• 극쫄보 = 조도만 낮아져도 공포감에 질림 / 공포 테마 아예 못 함 / 창조공포에 스스로 빠진적 다수
• 스토리와 문제와 자연스러운가
• 인테리어 소품이 테마와 잘 어울리는가 딱봐도 돈 냄새가 나는 지 ?
• 방탈출 경력 10회 이상

 

1. 체감 난이도 = ★★★★☆

 

공식 난이도는 3.5개였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별 4개인듯, 문제 수가 생각보다 많았어요ㅜㅜ

 

2. 스토리 =  ★★★★☆

 

스토리는 앞서 설명 드린 것처럼 홍콩 침사추이의 캡슐 호텔에서 일어난 사건이에요. 홍콩 놀러갔을때가 생각나서 아련해졌어요. 그리고 왜 5분을 추가해서 주는거지 싶었는데, 그럴 수 밖에 없었다. 

 

3.  인테리어 & 자본력 = ★★★☆☆

 

지하 2층에 대체 뭘 만들어 내신거지.. 매번 방탈출 하러가서 놀라요. 인테리어에 돈을 엄청 많이 쓴거라기보단 장치에 돈을 정말 많이 쓰신듯해요

 

4. 권장인원 2명

 

최대 인원이 4명이라고 적혀 있지만

2명이 적당한듯 해요. 최대 3명이 좋을 거같아요

 

5. 활동성 - 중하

 

완전 정적인건 아니지만, 오르 내리는 게 좀 있어서 짧은 옷은 어려우실 거같아요. 

땀 삐질 삐질 나긴 했어요

 

6. 장치 : 자물쇠 비율  = 40 : 60

 

체감상 두개가 비슷 했어요. 자물쇠가 더 많은 기분이지만요.

 

7.  공포도 = 전혀 없음

 

창공도 존재하지 않는 곳

 

8. 탈출 성공 - left 16 : 00

힌트 사용 -  4  HINT!!!!

 

추천하고 싶은 플레이어

방탈출 10회 이상 / 방린이보다는 좀더 해보신 분

스토리형태 / 드라마 형태를 좋아하시는 분

장치와 스토리 그리고 배치에 환장 하는 분

자물쇠 푸는 맛을 선호하는 분

 

주의할 점

플레이 도중 살갖이

까질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다치지 않게 조심하기

 

게임 만족도 : ★★★★

 

흙길 - 씨앗길 - 풀길 - 꽃길 - 꽃밭

 

 

간략 한줄 평

뭘 이렇게 까지 스토리에 진심이야ㅜㅜ?

나 스토리 드라마 좋아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