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탈출 #011 ] 키이스케이프(KEY ESCAPE)_ 그카지말라캣자나 (강남)

본 블로그는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방탈출 전  궁금하신 점이 해소 됐으면 좋겠습니다

홈페이지 기준

• 테마명 :  그카지말라캣자나
• 인원 : 최대 4명
• 난이도 : ★★★★☆
• 장르  : 코믹 
• 플레이 시간 : 60분
• 가격 : 3인 66000원( 인당 2만 2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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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96길 17 ( 강남역 11번가에서 도보 10분~ 15분

공식 스토리

김모씨 ( 전직 프로 악플러 ) 

한때, 제아이디만 봐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여기저기 악플을 달고 다녔어요.

 

그런데 그날...

다시는 생각하고싶지 않지만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요...

 

신나게 악플을 달며 어그로를 끌고 있는데

뜬금없이 이상한 댓글이 달렸더라구요.

 

" 자꾸 악플 달면 탄광으로 보내버린다"

 헛소리 오졌다. 탄광같은 소리하네 라고 가볍게 무시하고

하던대로 열심히악플 달고 있었떠니 댓글이 하나 더 달리더라구요.

 

" 그카지 말라캤자나 ㅋ" 

 

그때 그만 뒀어야했는데...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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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들어가면 ' 여기가 맞나? ' 싶을 정도의 휑한 모습이 보입니다. 철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키이스케이프 조명~!^^

 

로비는 굉장히 작아요. 매번 느끼지만 로비를 포기하고 방 크기에 몰빵 하시는 건가싶습니다. ㅋㅋㅋㅋ입문용으로 추천받아서 갔습니다. 강남 목욕탕보다는 난이도가 하나 더 높아서 걱정을 하긴 했지만요. 자신감을 채우고 갔습니다.

 

사실 키강신청 할 때 소문만 들었어요. 예약이 정말 순식간에 사라진다고.. 운좋게도. 월야애담과 그카지말라캣잖아를 잡았는데 고민 끝에 그카지말라캣잖아를 했습니다.

 

보통 후기를 찾아보니까, 치마 입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모두 바지를 입고 갔습니다. 직원분 설명을 듣는데 평소에도 덜렁 거려서 평지에서 다치는데 다칠까봐 걱정 했어요. 더 주의하면서 플레이 하기.

아니 근데 포스터 너무 얄밉지 않나요? 저 원숭이요 ㅋㅋㅋ 그리고 진짜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과몰입을 도와주셔서 가자마자 그냥 바로 몰입 했어요. 

현재 코로나로 인해 매장 내에서 물을 섭취 할 수가 없어서 엘리베이터 앞에 가서 마셔야 하더라구요. ㅜㅜ 코로나언제 끝나려나..

 

플레이어 성향

• 장치 VS 자물쇠 = 자물쇠 선호  
• 극쫄보 = 조도만 낮아져도 공포감에 질림 / 공포 테마 아예 못 함 / 창조공포에 스스로 빠진적 다수
• 스토리와 문제와 자연스러운가
• 인테리어 소품이 테마와 잘 어울리는가 딱봐도 돈 냄새가 나는 지 ?
• 방탈출 경력 10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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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후기

1. 체감 난이도 = ★★★☆☆

 

관찰력이 정말 중요하구나 싶었어요.

 

2. 스토리 =  ★★★☆☆

 

스토리가 엄청 많은 건 아니었지만

직원분들이 몰입을 할 수 있 해주신 덕분에

뭐가 없는 듯 있는듯 ㅋㅋ

 

3.  인테리어 = ★★★☆☆

 

 

4. 권장인원 3명

 

최대 인원이 4명이라고 적혀 있지만

2~3명이 적당합니다.

협소하다 느껴질 수 있습니다.  

 

5. 활동성 - 중하

 

6. 장치 : 자물쇠 비율  = 40: 60

 

자물쇠 비율이 조금 더 높았어요

 

7.  공포도 = 극극 쫄보에게는 창조 공포가 또 ㅋㅋㅋ

 

5. 탈출 성공 - left 09 : 12

힌트 사용 - 3개

 

쓸모없이 힌트를 써버린게 

몇개 있었어요. 아까워요

 

 

6. 혼방 가능

 

 

추천하고 싶은 플레이어

방탈출 10회 이만 / 방린이 
활동성이 있는 테마를 좋아하시는분

 

 

주의할 점

꽤 위험하기 때문에

치마는 안입는게 좋을 듯합니다.

 

 

게임 만족도 : ★★★★

 

흙길 - 씨앗길 - 풀길 - 꽃길 - 꽃밭

 

간략 한줄 평

 

무조건 그카지 하라 캣지!!( 악플 쓰지 맙시다.)